랍비와 탈무드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서른네번째
강이성
2020. 9. 1. 10:01
지금 당장 회개하라, 회개에는 늦은 때가 없다
우리는 숨을 쉬고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해야 한다.
지하 감옥에 갇힌 도둑떼가 있었다.
그들은 탈출로를 뚫는데 성공해서 모두가 그곳을 통해 빠져나갔다.
하지만 한 명이 간수에게 붙잡혔고,
간수는 그를 고문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경멸하기도 했다.
“멍청한 자식! 탈옥할 방법이 있었는 데도
그 방법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멍청한 자식!”
그래서 하느님은 죄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회개의 길은 항상 활짝 열려 있다.
너희가 그 길을 따르지 않으면 결코 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