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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열일곱번째

랍비와 탈무드

by 강이성 2020. 7. 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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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의로운 행동의 시작

 

다윗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은 순수하여 영원까지 지속된다”(시편 19:9)라고 노래했다.

우리가 미드라시할라카하가다를 공부하더라도,

우리 영혼이 죄를 미워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이다.


 

한 사람이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는 1,000리터의 곡식, 1,000리터의 기름, 1,000리터의 포도주가 있네.”

그의 친구가 대답했다.

그 재물을 보관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가그렇다면 그 재물이 정말 자네의 것이지만,

그 재물을 담을 공간이 없다면 자네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아닐세.”

 

결국 부정한 행위를 경멸하지 않는  사람의 지혜는 지혜가 아니며,

아는 것도 아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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