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하느님의 특별한 선물
왕이 사랑하는 친구에게 말했다.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내 왕국에 있는 것으로 하나를 선택하게.
그럼 그것을 자네에게 선물로 주겠네.”
그 친구는 어떤 것을 선택할까 깊은 생각에 잠겼다.
‘재물을 선택하면 그 재물만이 내 것이 되겠지.
명예를 선택하면 명예만이 나에게 주어질 것이고.
하지만 왕의 딸에게 청혼하면, 재물과 명예가 모두 내 것이 되는 거야.’
하느님이 솔로몬에게 말했다.
“네가 선택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줄 테니,
네가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하나를 골라보거라!”
솔로몬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주님의 딸, 지혜를 저에게 주십시오.
그럼 모든 것이 제 것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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