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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와 탈무드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네번째

    2020.10.20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세번째

    2020.10.17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두번째

    2020.10.14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한번째

    2020.10.09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번째

    2020.10.08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아홉번째

    2020.10.06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일곱번째

    2020.09.25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여섯번째

    2020.09.21 by 강이성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네번째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 독실하고 너그러운 사람이 실패를 거듭했고, 결국에는 날품팔이로 일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어느 날, 그는 피곤에 지쳐 밭을 갈고 있었다. 한 아랍인이 그에게 다가와 말했다.“친구여, 당신의 운명은 6년 동안 풍요롭게 사는 것입니다. 그 6년을 언제 살겠습니까?지금 살겠습니까. 나중에 살겠습니까? 선택하시지요.”그 선량한 사람이 깜짝 놀라 물었다.“마법사이십니까? 그냥 가던 길을 가십시오. 당신과 거래하고 싶지 않으니까요.”그러고는 그는 농사일을 계속했다. 잠시 후, 아랍인이 다시 찾아와 똑같은 제안을 되풀이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 제안은 거부되었다.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아랍인이 또 다시 찾아와 똑같이 제안했다.그 선량한 사람은 아랍인의 끈덕진 제안에 적잖게 마음에 움직..

랍비와 탈무드 2020. 10. 20. 03:24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세번째

허식적인 자선 한 남자가 광장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고 있었다.랍비 얀나이가 그에게 다가가 말했다.“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선을 베푸느니, 아무것도 주지 않는 편이 나을 겁니다.받은 사람들이 창피하지 않겠습니까.”

랍비와 탈무드 2020. 10. 17. 07:21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두번째

선행과 보상 사악한 로마 총독, 투르누스 루푸스가 아키바 랍비에게 물었다.“너희가 말하듯이 너희 하느님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친구라면, 왜 그들을 돕지 않는 건가?”아키바 랍비가 대답했다.“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우리에게 맡겼습니다.​그래서 자선을 행함으로써 우리는 보상을 받을 자격을 얻고, 우리 죄를 적절히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다시 투르누스 루푸스 총독이 말했다.“정말인가? 보상이 따른다고? ​잘 듣게, 내가 예를 들어볼 테니까.​어떤 군주가 어떤 신하에게 격분해서, 그를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을 내리며,​그에게 먹을 것은 물론 마실 물도 주지 말하는 준엄한 지시까지 내렸다고 해보지.​그런데도 대담무쌍한 사람이 그 명령을 어기고 그 신하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

랍비와 탈무드 2020. 10. 14. 06:42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한번째

자선에는 보상이 따른다 랍비 아키바가 승객으로 바다를 항해하던 때 멀지 않은 곳에서 배 한 척이 가라앉는 걸 목격하게 되었다.​아키바는 몹시 슬펐다. 무엇보다도 그 배에 그가 잘 알고 지내던 학자가 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몇 주가 지난 후, 카파도키아의 길거리에서 아키바 랍비는 물에 빠져 죽었을 거라고 생각하던 그 학자를 마주쳤다.​랍비는 뛸 듯이 기쁜 마음에 그에게 달려가 진심으로 반갑다고 말했다.​그리고 그가 어떻게 구조되었는지를 즐거운 마음으로 들었다. 그 배에 타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행동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 학자는 이렇게 대답했다.“그 배를 타려고 가는 데 한 거지가 다가와서 동냥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빵 한 덩어리를 주었지요.​그랬더니 그 거지가 고맙다며 ​‘어르신이 저를 굶..

랍비와 탈무드 2020. 10. 9. 08:02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쉰번째

최고의 자선은? 극기와 절약 좋은 대의를 위해 기부금을 모금하던 랍비들이 바르 보친이라 사람을 찾아갔다.바르 보친의 집에 다다른 랍비들은 본의 아니게, 바르 보친이 아들과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오늘은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아들이 물었다.“꽃상추를 먹도록 하자.” 아버지가 대답했다.그 대화를 듣고, 랍비들은 바르 보친이 무척 가난하다고 생각하며 그에게 기부금을 달라고 하기가 꺼려졌다.바르 보친이 초라하기 그지없는 식사로 만족하는 듯했기 때문이다.​그래서 랍비들은 바르 보친의 집을 지나 시내로 발길을 재촉했다.​하지만 돌아가는 길에 바르 보친을 만나 기부를 권해볼 생각이었다. 결국 랍비들은 돌아가던 길에 바르 보친의 집에 들어가, 성금을 부탁했다.바르 보친은 랍비들에게 그의 아내를 찾아가, 그의 ..

랍비와 탈무드 2020. 10. 8. 07:50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아홉번째

자선에는 두 배의 축복 가난과 궁핍에 짓눌려 불행을 극복할 수 없는 사람은 때때로 자신의 불운한 운명을 한탄하며 이렇게 생각한다.“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가? 아무런 걱정도 없이 살아가는 부자도 있는데 왜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 걸까? 왜 그런 차이가 있는 걸까? 부자는 푹신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데 왜 나는 딱딱한 바닥에 누워야 하는 걸까?” 그런 고통의 절규를 멈출 수 있는 세속적 재물을 소유한 사람은 자선을 행해야 한다. 자선을 실천함으로써 그런 고통의 소리를 끊어내야한다. 그것이 부자의 의무이다.하나님은 가난한 사람을 돕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너희는 사랑과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나를 향한 가난한 사람들의 믿음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가난이란 짐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주면 그들이 그럭..

랍비와 탈무드 2020. 10. 6. 22:48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일곱번째

정의의 기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가 먼 지역까지 일부러 찾아가,​그 땅에서 정의가 어떻게 시행되는지 지켜보았다.때마침 두 사람이 재판관을 찾아왔다. 그중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이 사람이 저에게 판 밭을 경작하다가, 그 밭에 묻혀 있던 보물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저는 밭값만을 지불했기 때문에 그 보물은 제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이 말했다. “아닙니다. 제가 밭을 팔았을 때는 그 밭에 있는 것도 함께 판 것입니다.”재판관이 한 사람에게 물었다. “혹시 아들이 있습니까?”또 재판관은 다른 사람에게도 물었다. “혹시 딸이 있습니까?”두 사람이 모두 그렇다고 대답하자, 재판관은 이렇게 판결했다.“당신들의 자녀를 서로 결혼시키도록 하시오. 그리고 그 보물은 두 자녀에게 주도록 하시오.”재판관은 알렉산더가..

랍비와 탈무드 2020. 9. 25. 07:22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여섯번째

부정직한 행동은 결국 밝혀진다 한 선량한 사람이 바르 틀라미온이란 사람에게 금화 100개를 맡겼다.얼마 후 그는 바르 틀라미온에게 금화를 돌려달라고 했지만, 사악한 바르 틀라미온은 이미 금화를 돌려주었다고 주장하며 면박을 주었다.그 착한 사람은 몇 번이고 사정했지만, 바르 틀라미온은 한사코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했다.그 착한 사람은 사취를 당했지만 당장에는 다른 수단이 없어, 바르 틀라미온에게 성전에서 맹세하라고 요구했다.바르 틀라미온은 사악한 악당이었지만, 착한 선인의 요구에 그렇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바르 틀라미온은 선인과 함께 성전으로 출발하기 전에, 길쭉한 관을 구해와 그 속을 금화로 채웠다. 그러고는 그 관을 지팡이로 삼았다. 바르 틀라미온은 맹세를 하기 전에, 착한 선인을 돌아보며 다정함을 가장..

랍비와 탈무드 2020. 9. 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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