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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와 탈무드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다섯번째

    2020.09.18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네번째

    2020.09.15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세번째

    2020.09.14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두번째

    2020.09.12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한번째

    2020.09.07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번째

    2020.09.06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서른아홉번째

    2020.09.06 by 강이성

  •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서른여덟번째

    2020.09.06 by 강이성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다섯번째

양심적인 정직 언젠가 랍비 시메온 벤 셰타크가 이스마엘의 자손에게 당나귀 한 마리를 샀다.얼마 후, 랍비의 제자들이 당나귀의 목에 보석이 매달려 있는 걸 알게 되었다.그 보석을 보고, 한 제자가 말했다.“주님의 선물일 것입니다. 저 보석 덕분에 스승님이 부자가 되겠습니다.”랍비 벤 셰타크가 꾸짖듯이 말했다.”아니다. 저 보석은 내 것이 아니다. 내가 산 것은 당나귀이지 보석이 아니잖느냐.“이렇게 말하고 랍비는 보석을 이스마엘 자손에게 돌려주었다.

랍비와 탈무드 2020. 9. 18. 08:11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네번째

엄격한 정직 랍비는 이렇게 가르쳤다.“하나님께서 빚어낸 피조물들의 행동을 보고, 너희는 하나님의 공의로움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피조물인 인간이 올곧고 정의롭게 행동한다면, 하나님의 공의로움은 얼마나 더 크고 위대하겠느냐!” 랍비 핀차스 벤 자이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많은 상인이 지나게 되었다.​그들은 보리 두 부대를 랍비에게 맡겼지만, 마을을 떠날 때 보리를 찾아가는 걸 깜빡 잊고 말았다.랍비는 보리를 밭에 심었다. 수확할 때가 되자, 랍비는 보리를 타작하고 키질해서 잘 보관해두었다.다음 해에도 랍비는 보리를 다시 심었고, 이번에도 수확철에 타작했다.그렇게 7년이 지났고, 마침내 그 상인들이 다시 핀차스 랍비의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이번에는 상인들이 잊지 않고, 7년 전에 랍비에게 맡겼던 보리를..

랍비와 탈무드 2020. 9. 15. 12:29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세번째

뒤늦지 않게 회개하라 언젠가 사악한 사람도 뒤늦게 하나님에게 의지하며“이제 회개하겠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하나님은 그의 말을 듣고 이렇게 응답하실 것이다.“너 어리석은 자야, 네가 지금껏 살았던 세계는 안식일 전날과 같았다.하지만 이 세상은 안식일과 같다.너희가 안식일 전날까지 아무것도 준비해두지 않는다면안식일이 오면 무엇을 먹겠느냐?준비해둔 사람만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삶을 육지라 하고미래의 삶을 바다라고 해보자.여행을 시작할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다면바다에서 배가 고프면 무엇으로 허기를 달래겠는가?

랍비와 탈무드 2020. 9. 14. 11:50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두번째

항상 죽음에 대비하라 “언제나 깨끗한 옷을 입고 머리에 기름을 발라라.”- 전도서 9장 8절 랍비 바르 카파라가 선장 부인에게 물었다.“남편이 멀리 떠나 있는데 무슨 이유로 치장을 하시는 겁니까?”선장 부인이 대답했다.“제 남편은 바다에 있습니다. 하지만순풍이 분다면 어느 때라도 남편이 제 앞에 올 수 있습니다.​그러하니 내가 흐트러진 자세로 빈둥대는 것보다,​남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걸남편에게 보여주는 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우리 조상들은 “너희가 죽기 하루 전에 회개하라”고 배웠다.한 제자가 랍비 엘리에셀에게 물었다.“도대체 우리가 어떻게 죽을 날짜를 미리 알고 회개할 수 있겠습니까?”엘리에셀이 대답했다.“그러니까 이유를 불문하고 매일 회개하거라.​내일 죽을 지도 모르지 않느냐.​이런 ..

랍비와 탈무드 2020. 9. 12. 06:30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한번째

회개는 말로 하는 게 아니다 랍비 이시마엘이 말했다.“회개라는 행위가 없었다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그러나 회개하는 행위가 있기 때문에매일 하나님이 오른손을 뻗어 회개하는 사람을 받아들이시며‘회개하라, 사람의 자식들아.’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많은 악행을 저지른 까닭에이스라엘의 왕들 중에서 가장 사악했다고 알려진 아합조차 회개했다.아합은 유다 왕국*의 왕 여호사밧에게 회개하는 방법을 물었고,여호사밧은 아합에게 매일 세 번씩 마흔 번의 채찍질을 스스로 가하라고 조언했다.아합은 남은 생애를 금식하고 기도하며 살았고,다시는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다.그리하여 그의 회개가 받아들여졌다. *유다 왕국: 이스라엘 민족 12지파 중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모여 세운 왕국

랍비와 탈무드 2020. 9. 7. 08:04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마흔번째

잃어버린 기회 널찍한 들판과 포도밭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그는 이기적으로 행동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것 이외에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었다.당연한 말이겠지만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는 가르침도 철저히 무시하며 살았다. 그렇게 방탕하게 살았던 까닭에 나이가 들었을 때는 가난해졌다.그는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한탄했다.“젊은 시절에 가졌던 포도밭과 들판이 아직도 있다면가난한 사람들에게 내 재물을 아낌없이 나누어줄 텐데!” 하지만 이웃 사람들은 그에게 냉담하게 말했다.“이제와서 뉘우치며,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한다고 무슨 소용인가?이미 저지른 일은 돌이킬 수 없는 법!”

랍비와 탈무드 2020. 9. 6. 07:20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서른아홉번째

재밌는 비유 우리 인간은 견과류가 열리는 나무에 비교된다.견과가 단단한 껍집에 보호되듯이, 우리는 하느님의 보호를 받기 때문이다. 견과가 땅에 떨어져 흙이 묻어 더러워지더라도알맹이에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고 흙을 깨끗이 닦아낼 수 있다.이처럼 우리가 일년 내내 죄를 지어 더러워지더라도속죄의 날에 깨끗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랍비와 탈무드 2020. 9. 6. 07:15

탈무드에서 읽는 랍비의 지혜, 서른여덟번째

생명의 향유 한 상인이 갈릴리 인근 지역을 돌아다니며 ​ 생명의 향유를 팔려고 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그는 탄식하며 말했다.“이곳에는 생명의 향유를 사려는 사람이 없구나!” 그때 서재에 앉아 율법을 읽고 있던 랍비 야나이가 그 상인에 대한 소문을 듣고, ​제자를 보내 그를 데려왔다.랍비가 그 상인에게 말했다.“당신이 갖고 있는 물건을 나한테 파시겠소?”상인이 대답했다.“랍비님 같은 사람에게는 그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그래도 랍비가 계속 고집하자, 상인은 시편이 쓰인 기도책을 꺼내 한 구절을 가리켰다.“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온 힘을 다해 평화를 찾으라.” 훗날 랍비 야나이는 이렇게 말했다.“그 상인이 정말 진지한 자세로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생명을 원하는 사람이겠습..

랍비와 탈무드 2020. 9. 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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